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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8809명 모집

등록 2022.12.11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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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형 6618명, 취업알선형 190명, 사회서비스형 1871명, 시장형 130명

군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8809명 모집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809명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형별 인원으로는 공익활동형 6618명, 사회서비스형 1871명, 시장형 130명, 취업알선형 190명으로 읍면동 및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평균 11개월 정도 활동한다. 기타유형별 보수와 활동기간은 사업유형별로 상이하다.

공익활동형 접수는 가까운 수행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해당사업 수행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유형별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라며 “수행기관 현황과 세부내용은 시청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또는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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