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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만난 중소기업계 "주52시간제 등 현안 해결"

등록 2022.12.1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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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국민의힘 현안 과제 간담회

과제 논의·현안 관련 입법 추진경과 공유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계가 국민의힘을 만나 주52시간제 유연화, 기업승계 세법개정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과 중소기업 현안 간담을 가졌다.

이날 정당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한무경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주52시간제 유연화 ▲관급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수도권 접경지역에 산단 조성 시 규제완화 및 금융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완화 및 사전 인증제 신설 ▲중소기업 외부감사 부담 완화 등 5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다.

또 지난 10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간담회 시 중소기업계가 건의했던 현장규제 혁신을 위한 법 개정 협력 등 16건의 과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입법 추진경과를 공유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10월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중기중앙회를 찾아 추진경과를 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마무리되기 전에 기업승계 세법개정안도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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