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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는치료제' 조코바 도입 않는다…"필요성 낮아"

등록 2022.12.28 11:19:18수정 2022.12.28 1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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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긴급 사용승인 상황 지속 모니터링"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도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에 따라 조코바의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정부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해외에서의 긴급 사용승인·후속 임상결과·구매 및 활용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지난 11월 22일 일본에서 긴급승인 결정된 바 있으며, 미국과 EU는 조코바의 긴급사용 승인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관계부처, 감염병진료의사네트워크,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은 3회에 걸쳐 조코바의 임상효과와 안전성, 약품정보(복용대상, 복용시점, 병용금기약물 등), 해외 긴급사용승인 및 구매, 국내 긴급도입 및 활용성 등을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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