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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레탄거울' 자발적 리콜…"부상 우려" 부품 제공

등록 2023.01.12 15:39:36수정 2023.01.12 2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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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주차 이전 생산 제품 대상

[서울=뉴시스] 이케아 '레탄 거울'. (사진=이케아 제공) 2023.01.12.

[서울=뉴시스] 이케아 '레탄 거울'. (사진=이케아 제공) 2023.01.12.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케아는 레탄(LETTAN) 거울 제품 중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벽 고정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벽 고정 부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돼 거울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결정된 조치다.

이케아는 2021년 6주차 이후 소재를 개선하고 검증한 제품을 생산했다.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만 리콜 대상이다. 리콜 대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제품 생산 주차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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