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앞서가던 승용차 추돌한 60대 운전자 숨져
15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6분께 영암군 신북면 국도 13호선(나주 방면) 편도 2차선 2차로에서 A(65)씨가 몰던 경차가 앞서가던 60대 남성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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