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 연휴 행정력 집중 시민 안정대책 추진
민생경제 6개 분야 31개 세부 추진과제 수립
시민 불편사항 처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환경, 식품, 보건 등 8개 분야 민원 관련 분야별 대책반 운영한다
진료 공백의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안내하고, 119 구급대와 긴급 후송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연휴 기간 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과 코로나19 확진자 건강관리에도 신속 대응한다.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4개 반 5명으로 운영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각종 불공정 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밖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상 위문금(품) 전달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에서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돌봄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청소 및 상하수도 대책반을 운영, 음식물 쓰레기 및 상습 불법 투기지역 쓰레기를 중점 수거할 예정이며, 누수 민원 및 긴급 하수시설 부수 등 생활민원 처리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설·한파로 인해 시민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기상상황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비상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ITS 시설물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방범 CCTV 관제를 통한 방법 안전도 제공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걱정 없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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