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인범 전 사령관· 소리꾼 이봉근 홍보대사 위촉
주한미군사령부 협력, 문화예술 기여 기대
19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부 사령관과 소리꾼 이봉근을 시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1.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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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부 사령관과 소리꾼 이봉근을 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관은 현재 미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미 공군협회 한국지부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소리꾼 이봉근은 국악인으로,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주한미군사령부와 아산이 인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 전 사령관을 위촉했다. 시는 그를 소통 창구로, 평택에 위치한 주한미군사령부와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봉근 소리꾼이 국악 공연 기획 등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과 소리꾼 이봉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다양한 선진 문화 예술을 흡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분께서 여러 인연을 아낌없이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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