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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결혼 생각 NO, 세상에 좋은 남자 없는 것 같아"

등록 2023.02.15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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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15.(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15.(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분주한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16년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재혼했으나 또다시 이혼했다.

이날 ADHD 판정을 받았던 아들 우경이가 얌전히 밥을 먹고 가족들과 소통하는 변화를 보여 눈길을 끈다. 홈트로 다져진 근육을 뽐낸 이지현은 "아이들이 아빠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큰 사람이 되려고 했다"라며 강한 엄마가 되려고 하는 이유를 고백한다.

패널 이성미가 "결혼할 생각 없나"라고 묻자 이지현은 "없다.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사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올 때라 누군가를 만나면 예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딸과 함께하는 모녀만의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이지현은 딸과 찾은 노래방에서 가수로 변신해, 낮은 스탠딩 마이크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던 중, 다리를 벌리고 노래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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