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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아 의료인력 확충…공공정책수가 통한 사후보상 추진"

등록 2023.02.22 12:12:26수정 2023.02.22 1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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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어린이병원 방문

건강 챙기는게 국가 최우선 책무

필요한 어떤 지원들 아끼지 말라"

소아진료 인력 일정 비율 의무화

소아 진료체계 병원 평가에 반영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필수의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2.2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필수의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면서 관련 부처에 "필요한 어떤 지원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소아응급 진료체계 확대와 중증 소아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소아 의료 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정책수가 등을 통한 사후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진들에는 "국가가 한눈 파는 사이에 아이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에 정말 뵐 면목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아진료인력 일정 규모 이상 의무화, 상급 종합 병원평가시 소아진료체계 지표 반영 등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소아 진료체계 개선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날 현장에서 의료진, 전문가들이 건의한 사안에 대해 조치하고 이행 결과를 보고하라고 복지부장관과 사회수석에게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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