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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환아들 찾아 "치료 잘 견뎌 대견…화이팅하자" 격려

등록 2023.02.22 18:19:49수정 2023.02.22 1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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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료체계 회복 및 강화 방안 논의

소아 병동 찾아 환아·보호자들과 대화

"일찍 어려움 겪었으니 커서 큰일 할것"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외래 진료실을 방문해 환아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외래 진료실을 방문해 환아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소아 의료체계 붕괴 우려 속에 어린이 병원을 찾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의료진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병동을 찾아 소아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18개월 환아에게 "어린 나이에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줘 대견하다"고 말했다.

보호자에게는 "마음고생이 많았겠다. 아이가 일찍부터 어려움을 이겨냈으니 나중에는 큰일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보호자는 "의사 선생님들이 애정을 가지고 치료해주셔서 거의 다 나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척추 종양 수술을 받은 초등학교 5학년생 어린이에게 "국내 최고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수술을 받아 다행"이라며 '치료는 선생님도 중요하지만 의지를 갖는 게 중요하다. 화이팅하자"고 했다. 어린이와는 손가락 약속도 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외과 병동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외과 병동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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