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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인기업 방문 '일자리 발굴의 날' 운영

등록 2023.03.01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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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진행된 일자리 발굴의 날 운영 모습.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진행된 일자리 발굴의 날 운영 모습.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자리 발굴의 날은 워크넷 이용 이력이 없거나 채용에 어려움이 겪는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구인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해주는 취업 지원서비스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급변하는 고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보다 상세하고 현실감 있는 일자리 정보를 모아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진행된 일자리 발굴의 날에는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창업 관련 업체들을 방문해 품질검사원, 자동차부품 생산직 등 6개 일자리를 발굴했다.

발굴된 구인 기업에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는 물론 기업체 채용 대행, 소규모 잡매칭 행사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일자리 발굴의 날에는 보건, 의료, 사회복지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26-3190)로 요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자리 발굴의 날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들의 좋은 일자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취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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