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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업소당 최대 25만원 지원

등록 2023.03.02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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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소상공인 업체 8000개소이다. 업체당 지난 2022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한다. 최대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서 영업 중인 안성사랑카드 가맹점 중 2022년도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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