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지역기업·소상공인 '지역상생' 노력
맥키스컴퍼니 신제품 ‘선양’ 팝업스토어 협업
지역 디저트 맛집 소개...‘테이스트 로드’ 호응
대전신세계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 03. 08 대전신세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가 지역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주체들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지난 2일 백화점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지역기업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선양’ 팝업스토어를 선 보였다.
3일에는 지역의 숨은 디저트 맛집 8곳을 소개하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양’ 팝업스토어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인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鮮洋)’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선양 브랜드 로고 색상인 흰색과 파란색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뽐낸 팝업스토어는 첫 주말에만 1만 6000여 명이 방문했다.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했지만 팝업스토어 오픈 3일 만에 선양소주와 블루 소주잔, 오프너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는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히스토리존, 제품전시존, 굿즈판매존, 이벤트·참여존 등 다각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곳곳의 숨은 디저트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는 ‘대전신세계 테이스티 로드’ 역시 지난 주말 일부 브랜드가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몽심, 우시아 파티세리, 미미제과점, 단지한식제과연구소, 젤리떼리아, 퍼스온베이글, 토우베이크하우스, 또니쿠키 등 8개 맛집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퍼스온 베이글 관계자는 “행사 시작 후 짧은 기간에 재방문 고객이 많았다는 점 등 이번 행사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기존 매장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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