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포스코DX로 새출발…"디지털전환 리딩하겠다"

경북 포항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 개최

정덕균 사장 연임과 새 사명 포스코DX 결정

포스코DX 주주총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포스코DX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덕균 사장의 연임안과 신규 사명 변경안(포스코DX)을 최종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DX는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정덕균 사장의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DX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을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새 사명도 포스코DX로 최종 결정했다. 포스코DX는 기존 업역(業域) 중심의 사명이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을 리딩 하는 대표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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