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피프티 피프티, 美 진출 본격화…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
[서울=뉴시스] 피프티 피프티. 2023.04.26. (사진 = 어트랙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피프피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워너 레코드는 작년 세계 주요 음악 레이블 중 점유율로 6위(4.86%)를 기록한 대형 레이블이다. 세계 3대 대중음악 그룹 워너뮤직 산하다.
피프티 피프티의 총괄 프로듀서 안성일(SIAHN)은 "음악 산업의 최전선에서 피프티 피프티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워너 레코드에 감사한다. 아티스트 중심의 접근 방식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비전이 일치한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너 레코드 공동 회장 겸 COO 톰 코슨(Tom Corson)과 CEO 애런 베이셔크(Aaron Bay-Schuck)는 "피프티 피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히트 싱글 '큐피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강력한 K팝 걸그룹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백진실 기획 총괄 이사, 숀 스티븐스 A&R 및 리서치·분석 총괄 상무), 캐런 곽 A&R 총괄 부사장, 안성일(SIAHN) 총괄 프로듀서, 애런 베이셔크 공동회장 겸 CEO, 김지훈 글로벌 비지니스 팀장, 벤 라센 인터내셔널 마케팅 전무. 2023.04.26. (사진 = 어트랙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큐피드', 영어 버전인 '큐피드'(Twin Ver.)와 인스트루멘탈은 전 세계적으로 3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600만 개 이상의 틱톡(TikTok) 동영상을 생성했고 이 플랫폼에서 95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새나, 아란, 키나, 시오로 이뤄진 4인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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