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 협력 체제 구축

국민대 임홍재(왼쪽) 총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 사진 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국민대는 지난 11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교내 본부관 203호에서 초기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기업가정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보육 ▲기업가정신에 관한 공동 연구 ▲창업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에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은 "국민대와 이번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교육하고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생태계를 이끌 수 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청년층의 도전정신, 창의력, 혁신역량 등 기업가정신 함양을 돕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업가정신을 공유·실천할 수 있도록 확산을 주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