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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대구 서구 공장 화재에 "진압 최선 다하라"

등록 2023.06.15 20:23:39수정 2023.06.15 2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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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민 2차 피해 없도록 조치해야"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후 5시 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대구소방본부는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4대와 소방차 60대, 157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3.06.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후 5시 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대구소방본부는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4대와 소방차 60대, 157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 등에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신속한 진압을 당부했다.

그는 또 "화재로 인해 주민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필요시 지자체와 협조하여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에 더해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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