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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유니콘 특별보증' 15개사 선정…"최대 200억 지원"

등록 2023.06.26 12:00:00수정 2023.06.26 1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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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최종 선정…기술특례상장 자문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모두 111개가 된다. 이번 모집에는 120개사가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IR(투자설명회)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고피자, 매스프레소, 블루엠텍, 비브스튜디오스, 설로인, 스마트스코어, 아우토크립트, 아이헤이트, 플라잉버그스, 에어스메디컬, 오케스트로, 자비스앤빌런즈, 제이엘켐, 코마테크놀로지, 티오더, 프로그린테크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고용인원 162명, 투자유치금액 429억원, 기업가치는 2199억원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예비유니콘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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