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MICE 산업의 미래…융복합 발전 방안 모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마이스관광학회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를 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개최했다.

먼저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울산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희대 안경모 교수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한림국제대학원대 윤은주 교수의 좌장으로 영산대 김기헌 교수와 전남대 박효연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후에는 마이스(MICE) 관광을 주제로 12편의 학술 논문과 마이스 산업체에서 3편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울산 MICE 관광포럼은 임상택 이사장(APTA)의 기조 강연과 지속가능한 울산MICE 관광포럼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양대 정철 교수의 '스마트관광 도시 울산, 고래마을 트렌드 분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연구위원의 '지역관광 트렌드 변화와 울산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의 '워케이션 사례와 울산 적용 방안'이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동아대 황영현 교수가 '스마트관광 컨벤션도시 울산의 발전방향', 대구컨벤션뷰로의 김성태 사무국장의 '비즈니스이벤트 창출과 도시발전'을 발표했다. 이어서 미국 미주리대 김대영 교수의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MICE 실장, 동의대 윤태환 교수, 영산대 오창호 교수의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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