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업무협약 등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 진천캠퍼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시장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하루 4시간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중소 제조기업과 연계한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참여 독려와 홍보(진천상의) ▲학생인턴 참여로 취업 연계·알선(우석대) ▲경력단절 여성과 유휴인력 단시간 희망근로자 모집(충북여성새일본부) 등이다.

기업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75세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에게 최저시급 이상 인건비는 물론 교통비(일비 5000원)를, 참여기업에는 생산인력을 공급하고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각각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 또는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와 양육자(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스타트 오감 발달 프로그램은 생후 12~24개월 아기와 양육자의 바람직한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 위주로 진행한다.

‘뇌 발달 스킨십 놀이’, ‘재미 팡팡 그림책 놀이’ 등 2개 과정과 36개월 이상 아이와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숲속 비밀 놀이터’ 등 3개 과정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팀(043-539-7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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