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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산학협력 포럼' 개최

등록 2023.10.05 08:55:41수정 2023.10.05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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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엔비디아와 산학협력 진행

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산학협력포럼_사진 (사진제공=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산학협력포럼_사진 (사진제공=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지난달 26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3회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대학원 AI 융합 실무 인재 양성 고도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최병주 이화여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센터 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은미 총장과 박현석 인공지능대학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포럼은 엔비디아, 에어스메디컬, 법무법인 린 등 유관 기업과 학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엔비디아 AI 테크센터(AI Technology Center, NVAITC)’ 시니어 솔루션 아키텍트 류현곤 부장이 ‘엔비디아·이화여대 의료·바이오 AI 융합 협력’ 특강을 통해 두 기관의 산학협력 추진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이화여대와 올해 4월부터 ‘NVIDIA & EWHA AIX Day’ 개최를 통해 AI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에서 협력해왔다. 이러한 산학협력을 토대로 이화여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전공은 올해부터 엔비디아 AI 테크센터와 함께 엔비디아와 의료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인공지능 스타트업 ‘에어스메디컬(AIRS MEDICAL)’ 이혜성 대표가 ‘AI 의료기기 창업과 글로벌 사업화’를 주제로, ‘법무법인 린’의 전응준 변호사 겸 변리사가 ‘인공지능과 법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을 파악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이화여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전공 석박사과정생들이 ‘AI융합 창의자율과제 우수작 발표’를 진행하고, AI 융합 창의자율과제와 인턴십을 주제로 ‘산업체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한편, 이화여대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발맞춰 2022년 인공지능학과 학부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인공지능대학을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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