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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노르웨이,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서 협력 강화

등록 2023.10.27 11:00:00수정 2023.10.27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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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2023 노르웨이 데이 행사 참여

기업인 200여명 만나…네트워킹 지원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와 노르웨이 기업간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도록 지원에 나선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부산 롯데시그니엘에서 개최된 '2023 노르웨이 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열린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MARINE)' 마지막 날 열렸다.

장 차관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양국의 관계자 200여명과 만나,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장 차관은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자율운항선박 분야에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와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전,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두루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에 소개했다.

이외에도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노르웨이 측의 지지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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