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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기술 협력의 장 열린다…'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

등록 2023.10.30 06:00:00수정 2023.10.30 0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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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0일~내달 1일까지 롯데호텔서 개최

한-유럽 기술 협력의 장 열린다…'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영국·프랑스 등 주요 12개 기술 협력국이 참가해 산업정책과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한-유럽 간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가 이달 말부터 3일 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레카는 세계 최대의 공동연구 개발 플랫폼으로 유럽 41개국과 우리나라를 포함 비유럽 6개국 등 총 47개국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비유럽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 유레카 정회원국이다. 정회원국으로는 지난해 승격했으며 올해 이사국으로 선임됐다.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의 메인행사 '한-유레카 혁신포럼'에서 HD한국조선해양과 유레카 사이 기술혁신 비즈니스 파트너십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차세대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동향도 공유한다.

산업부는 31일에 프랑스와 스페인 등 8개국의 산업정책과 기술력이 뛰어난 해외 기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국가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에는 유레카 사절단을 대상으로 우리 첨단기술 현장을 소개하는 산업시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앞으로 우리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국제협려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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