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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갑진년 새해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등록 2024.01.01 06:00:00수정 2024.01.01 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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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계묘년 새해 첫날인 지난 2023년 1월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계묘년 새해 첫날인 지난 2023년 1월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9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자치구청장이 참석한다.

현충원 참배 후인 오전 11시30분에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인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2020년 개소한 지원센터는 노숙인에게 상담·급식·의료지원·응급구호·샤워 등을 제공하고, 희망의 인문학·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립·자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원센터 이용자·종사자와 점심을 먹으며 소외된 이웃의 고충, 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자활·자립에 자신감을 회복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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