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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GP 지하시설 보존설에 "사실관계 확인 중"

등록 2024.01.15 15:52:09수정 2024.01.15 2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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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GP 지하시설, 북 보존하고 있어" 주장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27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관련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GP를 다시 복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2023.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27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관련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GP를 다시 복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2023.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군은 북한 최전방 감시초소(GP)에 지하시설이 보존됐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5일 북 GP 지하시설 보존설에 대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시설 파괴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GP 지하시설이 보존됐을 경우 군검찰 등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현재 결정된 게 없어 답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이날 한 언론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18년 12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 GP 철수 여부를 현장 검증하면서 핵심 지하시설 파괴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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