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스타일 성형외과, 지역 농아인 눈꺼풀처짐 수술 지원

청담스타일 성형외과 최재일 대표원장(오른쪽)과 (사)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고광문 부협회장이 청담스타일 성형외과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의 한 성형외과병원이 지역 농아인들의 눈꺼풀처짐 수술 등을 지원키로 했다.

대구 청담스타일 성형외과(대표원장 최재일)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아인들에 대한 눈꺼풀처짐 수술과 미용시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담스타일 성형외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최재일 대표원장과 고광문 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일 대표원장은 “농아인들이 눈꺼풀처침 수술 등을 받고 싶어도 표현하기가 곤란하고 성형외과 방문이 쉽지 않은데 이번 협약으로 농아인들이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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