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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샌즈랩·포티투마루, 사이버 보안 LLM 구축 '의기투합'

등록 2024.03.04 1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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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강화할 수 있는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공동 개발

"LLM을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고 제어…정보 유출 위험 막을 수 있어"

(왼쪽부터)샌즈랩 김기홍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LG유플러스 한영섭 AI 기술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샌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샌즈랩 김기홍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LG유플러스 한영섭 AI 기술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샌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샌즈랩은 포티투마루, LG유플러스와 함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3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보안 핵심 4대 분야인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 ▲이상 징후 분석 ▲취약점 식별 등에 특화된 LLM을 구축하고 LLM 배포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 체계가 상용화되면 기업들은 LLM을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고 이를 제어하며 정보 유출 위험을 막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LM 개발과 고객 정보보호 안전망 구축 역할을 담당하며, 포티투마루는 사이버 보안·범죄 예방에 특화된 LLM 모델링과 검색증강생성(RAG) 등의 원천 기술 개발, 샌즈랩은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운영 가능한 데이터셋 개발 역량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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