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 32번째 AV-TEST 인증

국내 기업 유일 종합 탐지율 100%, 과탐 0개

"우수한 기술력이 시장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 다할 것"

시큐리온 CI (사진 =시큐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시큐리온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이 올해 첫 번째 AV-TEST 평가에서 종합 탐지율 100%로 32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 소재의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 AV-TEST는 매 홀수달 전 세계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탐지율을 평가한다. AV-TEST는 오스트리아의 AV-컴패러티브(Comparatives), 영국의 MRG-Effitas 등과 함께 업계 내에서 권위 있는 평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과잉 탐지(과탐)' '미 탐지(미탐)'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6점씩 18점이 만점이다.

시큐리온 온백신은 전년에 이어 종합 탐지율 100%, 과탐 0개, 평가점수 18점을 기록했다. 이번 1월 AV-TEST 평가에 국내 기업은 시큐리온만 참여했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글로벌 평가에서 꾸준히 최고의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국내 보안 솔루션이 해외 유명 솔루션들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우수한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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