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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광 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록 2024.03.19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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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2000만원, 숙박업소 1000만원 지원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관광 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협업해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음식업소는 좌식 시설을 입식 시설로 바꿔야하고 주방, 화장실, 간판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업소는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개선을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시설은 음식 서빙용 로봇, 테이블 오더 시스템 개선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숙박업소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관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지역 관광 서비스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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