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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낮 최고 19도

등록 2024.03.27 0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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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안개

28일에는 또 봄비…최대 20㎜ 내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 시내 일대가 짙은 안개로 덮여 있다. 2024.02.19.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남동구 시내 일대가 짙은 안개로 덮여 있다. 2024.02.1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27일 오전 짙은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전날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해지면서 오전 10시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봤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 5~20㎜, 광주와 전남서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는 더욱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며 "차량 추돌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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