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15~19도 가끔 구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 일대에 짙은 안개가 껴 있다. 2023.02.08.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수요일 전북자치도의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표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동부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 15~19도로 어제보다 4~5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15도, 진안·장수·김제·부안·고창 17도, 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 18도, 전주·완주·무주 19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59분(68㎝)이고, 만조는 오후 4시34분(620㎝)이다. 일출은 오전 6시2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1분이다.

내일(28일)은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온은 아침 최저 6~9도, 낮 최고 12~14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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