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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12억 9515만 원 재산신고…9356만원↑ [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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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13억 290만원…지난해보다 6323만원↑

김기웅 서천군수 121억 원…지자체장 중 전국 4위, 도내 최고

[홍성=뉴시스] 민선 8기 충남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민선 8기 충남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족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9356만원이 증가한 12억 9515만 원으로 신고됐다.

28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지사는 토지 6987만 원, 건물 8억 8420만 원의 감정가액을 신고했다.

반면 본인과 배우자·자녀가 소유한 예금은 2억 881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9717만 원이 증가했다. 채무도 3654만 원으로 지난해 9681만 원에서 대폭 줄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해보다 6323만원 증가한 13억 290만 원을 신고했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해보다 4억 1022만 원 증가한 150억 6202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 121억 원을 신고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해보다 1억 2842만 원이 증가하는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네 번째, 도내 최고 재력을 나타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673만 원 감소한 2억 6671만 원, 박경귀 아산시장은 5139만 원 감소한 15억 5522억 원을 신고했다.

이어 도내 시장 군수 재산 현황을 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억 6736만 원(6809만 원↑), 가세로 태안군수 21억 9659만 원(2599만 원↓), 김동일 보령시장 17억 5061만 원(3201만 원↑), 오성환 당진시장 12억 1441만 원(7452만 원↑), 최재구 예산군수 15억 6396만 원(1억 338만 원↑), 이용록 홍성군수 5억 2610만 원(3978만 원↑), 최원철 공주시장 7억 5866만 원(8044만 원↑), 백성현 논산시장 11억 712만 원(3억 2998만 원↑), 박정현 부여군수 1억 7579만 원(4억 4945만 원↓), 이응우 계룡시장 1억 8795만 원(2억 8138만 원↓), 박범인 금산군수 3억 2723만 원(1억 9234만 원↑), 김돈곤 청양군수 11억 122만 원(6356만 원↑)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억 3923만 원 감소한 6억 9156만 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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