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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탄 9.77t급 낚시어선, 방파제 충돌…"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4.08 09:41:46수정 2024.04.08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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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 도중 충돌…해양오염 피해도 없어

[목포=뉴시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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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승선원 15명을 태운 선박이 입항 도중 방파제와 충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48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방파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 선원들은 사고 직후 항구에 무사히 입항했다. 선장은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로 운항하지 않은 것으로도 파악됐다.

해경은 A호의 수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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