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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록 2024.04.1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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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진=김영사 제공) 2024.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진=김영사 제공) 2024.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멘델이 유전의 법칙을 발견한 지 200년도 지나지 않아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가 발견되며 유전자편집 시대가 열렸다.

지금 과학계는 유전공학에 주목하고 있다. 유전자를 연구해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학문인 유전공학에 대한 이해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데 필수다.

책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김영사)는 복제를 넘어 창조까지, 혁신하고 논쟁하는 유전공학의 세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이 책은 유전공학 역사를 살펴보며 꼭 알아야 할 기초 개념과 기반 기술을 짚어낸다. DNA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발견됐는지,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어떤 원리로 이뤄지는지, PCR(중합효소연쇄반응)이 왜 유전공학 연구에 필수적인지 알려준다.

난치병과 노화, 식량 문제 등 인류의 난제를 극복할 수단으로 각광받는 유전공학 기술이지만 윤리적 문제나 부작용에 대한 논의를 빼놓을 수 없다.

우전공학으로 만병통치약을 만드는 시대가 올까? 인간을 복제해도 문제가 없을까? 유전공학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기술 발전에 따른 첨예한 논쟁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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