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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 민주당 박상혁 "광역철도 임기내 착공 등 명품도시 만들겠다"

등록 2024.04.11 03:04:54수정 2024.04.11 0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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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혁 선거사무소 제공)

(박상혁 선거사무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제22대 총선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40분 기준 개표율 83.55% 상황에서 득표율 54.11%(6만762표)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는 45.88%(5만1526표)에 그쳤다.

재선에 성공한 박 당선인은 "지난 4년 김포발전 성과를 이어서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엄중한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4년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김포발전의 분수령이 될 향후 10년, 김포발전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역철도 3개 노선 임기내 착공, 국제교육특구, 신도시내 김포시 제2청사 설치, 좋은 일자리 위한 기업 유치 등으로 김포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뜻 엄중하게 받아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더 크는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국정 정상화에 앞장설 사람 박상혁,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뛰고 또 뛰겠다"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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