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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연소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상식·원칙의 정치"

등록 2024.04.11 01:11:41수정 2024.04.11 0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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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연소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상식·원칙의 정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평범한 사람들을 닮은 정치,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병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당선됐다. 모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8분 기준 개표율 88.83%로 득표율 56.83%(5만7118표)로 당선됐다.

상대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는 40.33%(4만539표),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는 2.26%(2277표),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는 0.56%(564표)의 득표에 그쳤다.

1989년생으로 인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 모 당선인은 "여러분께서 주신 한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검단을 한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행복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키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지역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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