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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9월 준공

등록 2024.04.16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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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해 10월25일 충북도립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트리하우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해 10월25일 충북도립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트리하우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5억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에 트리하우스가 들어서는 것은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두번째다. 충북도는 이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 51㎡ 규모다. 객실별 이용 인원은 4명이다. 5월초 착공해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에는 족욕탕을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숲속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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