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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證 "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 올해 500억 매출 전망"

등록 2024.04.17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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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證 "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 올해 500억 매출 전망"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상상인증권이 17일 동국제약에 대해 "헬스케어 부문에서 마데카 프라임 매출이 고성장하며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데카 프라임의 1분기 매출액은 월 30억 내외, 9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연간으로 5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힌 1931억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20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헬스케어와 자회사 매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뷰티·생활용품·건식기 등 헬스케어는 17% 고성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화장품은 1분기에 10.0% 성장해 415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이번달에는 고가형 뷰티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가 폭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고마진 마데카 프라임이 고성장하며 전사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중 전문의약품은 포폴, 로렐린데포(항암제), 로수탄데트(고지혈), 알로스틴(혈관확장제) 등 주요 제품으로 3% 내외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6% 내외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주력 품목인 인사돌, 마데카솔(상처치료제), 판시딜(탈모증), 치센(치질), 훼라민큐(갱년기 개선) 성장에 신제품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포텐이 고성장한 덕분"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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