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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타이난 지역 매출 1위 백화점에 대만 4호점 열어

등록 2024.04.17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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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만 4호점, 타이난 중서구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조성

교촌치킨 대만 4호점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촌치킨 대만 4호점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6일 대만 4호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연말까지 2호점,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던 교촌은 현지 진출 8개월만에 4호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백화점이다. 대만 전역을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타이난 국립대학을 비롯해 블루프린트 문화공원, 수평원 공원 및 호텔 등 주요 관광지와 복합상권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도 상당한 상업적 요충지다.

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상권, 타이페이101,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에 이어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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