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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토지현황 확인…원동1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등록 2024.04.17 1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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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119의 일대 225필지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구도심 지역의 토지 실제 현황 확인을 위한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의30 일원으로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 5만3210㎡ 규모다.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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