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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뢰시맨' 배우들 35년만에 내한…팬미팅 입장권 'NFT'

등록 2024.04.17 14:22:29수정 2024.04.17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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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래닛,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NFT 판매

원작 일본 배우 7인, 20일 단독 팬미팅

'후뢰시맨' 배우들 35년만에 내한…팬미팅 입장권 'NFT'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출연 배우들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주연 배우들과의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팬미팅은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입장 티켓은 엑스플래닛에서 독점 판매한다. NFT로 발매되는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며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국내 팬들은 지난 2월 팬미팅을 앞두고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배우들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9호선 마곡나루역에 걸려 있다. 이에 감동한 배우들도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SNS에 전하며 화답했다.

팬미팅 무대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를 비롯해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오른다.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연기자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은  아트, 게임, K-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해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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