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울산대·HD현대미포, '메타팩토리'로 뭉쳤다

미래모빌리티 메타팩토리 분야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시스] 울산대학교는 17일 교내 원격화상회의실에서 HD현대미포와 메타팩토리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안경관 울산대 미래모빌리티사업단장(왼쪽)과 김희원 HD현대미포 디지털생산혁신센터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17일 교내 원격화상강의실에서 HD현대미포와 미래모빌리티 메타팩토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의 메타팩토리(가상공장) 연구과제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수정기, 올해 2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세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미포는 실제 생산과 관련된 생산데이터를 교육을 위해 대학에 제공한다. 울산대는 메타팩토리 데모공장과 관련한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안경관 울산대 미래모빌리티사업단장은 "울산의 대표 기업인 HD현대미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할 것"이라며 "전문 지식을 가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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