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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서 100억원 넘는 '테러자금' 압수

등록 2024.04.19 06:06:24수정 2024.04.19 0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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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신화/뉴시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지난 1월1일(현지시각) 공개한 사진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4.04.19.

[가자지구=신화/뉴시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지난 1월1일(현지시각) 공개한 사진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24.04.19.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 국방부가 가자지구에서 압수한 100억원이 넘는 '테러자금'을 이스라엘 중앙은행에 넘겼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총 2900만 셰켈(105억4500만원)에 달하는 이 자금은 다른 지역의 "하마스 거점과 수배자의 자택"에서 회수됐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다.
 
이스라엘군 특수부대가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벌이는 동안 자금을 찾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압수된 돈이 '테러자금'이라는 이스라엘 국방부의 주장을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날에는 약 1200만 셰켈(약 43억6300만원)이 이스라엘 중앙은행에 입금됐다. 지난 주에는 1700만 셰켈(약 61억8100만원)이 추가로  중앙은행에 건네졌다. 이스라엘 중부에 있는 군사 기지에서 돈을 계산하는데 몇 시간이 걸렸다고 이스라엘 국방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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