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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폐교에 세운 삼구아이앤씨 연수원 오픈

등록 2024.04.21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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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삼구인화원 개원식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열린 삼구인화원 개원식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 있는 폐교가 기업 연수원으로 변신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삼구아이앤씨는 옛 단산중학교 자리에 기업 연수원 '삼구인화원'을 준공해 문을 열었다.

1954년 개교한 단산중학교는 59회까지 5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나 2017년 소백산중학교로 통합되면서 폐교했다.

지난해 이 폐교를 매입한 삼구이앤씨는 45개 객실과 강의실 11개, 다목적체육관, 운동장, 식당, 카페, 직거래장 등을 갖춘 연수원을 세웠다.    

1만9727㎡터에 연면적 5390㎡ 규모의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구성한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면서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삼구아이앤씨는 건물종합관리, 경비·보안, 물류, 단체급식 분야 31개 자회사와 4만8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위탁관리 전문업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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