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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찾는 기업들"…바디프랜드, B2B 공급 늘었다

등록 2024.04.22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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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B2B 판매량 전년比 2.4배 증가

임직원 포상·휴게공간 조성 등 수요 늘어나

[서울=뉴시스] 22일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 2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 2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임직원 포상, 휴게 공간 조성 등으로 안마의사 수요가 커지면서 바디프랜드의 기업간 거래(B2B) 공급량도 늘어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 2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해당 기업 임직원의 근속 만족을 위한 포상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의 기업 간 거래(B2B) 매출 규모는 올해 1~2월 기준 전년비 142% 증가했다. 바디프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NH농협생명, ABL생명보험 등 대기업에 안마의자를 공급하고, 서울 마포구, 강원도 정성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로당에도 잇달아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지난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20인 이상 사업장 내 휴게 공간 설치 의무화로,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직장 내 휴게공간 조성과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아이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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