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도 '코로나 방역 1562일' 내달 1일 마침표

등록 2024.04.22 15:27: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은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1562일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은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1562일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은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1562일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3단계 경계에서 1단계 관심으로 하향한다.
 
이에 앞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지난 19일 정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하여 위기단계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국 양성자 수는 지속 감소 중이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대다수 국가는 이미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에서는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등의 지원은 지속된다.

아울러,  방역조치 법적의무는 해제되며,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전환되며, 의료지원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하고, 치료제·백신 지원은 유지된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4년이 넘는 긴 대응기간 동안 전 도민 모두가 정말 고생 많으셨고, 방역당국의 방역조치에 잘 따라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인력 역량강화와 도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