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수성구 공영 도시농업농장 방문

[대구=뉴시스]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도시농업 분야 교류를 위해 대구시 수성구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도시농업 분야 교류를 위해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며 성사됐다.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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