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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회 추경 8898억원 편성…본예산보다 700억↑

등록 2024.04.24 10:05:20수정 2024.04.24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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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4일 당초예산 8198억원보다 700억원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올해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617억원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 증액된 1276억원이다.

군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 추가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인규유입 시책, 읍·면 건의사업 등을 추경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0억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사업비 23억5000만원 ▲음성파크골프장 조성 15억원 등이다.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8000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원 등도 반영했다.

추경예산안을 받은 음성군의회는 365회 임시회 기간에 예결특위 심의(29일)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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