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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흥사단,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운영 등

등록 2024.04.24 14: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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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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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수승대에 위치한 요수정에서 거창흥사단이 주최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 중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는 오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하반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8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40분간 진행한다.

이번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거창국악협회가 주관해 해금, 피리, 생황,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수승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서 2번째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운영 세부계획 수립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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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무협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관리운영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180억원의 대형 사업으로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려 친환경농식품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거리가 있는 복합 공간으로 남상면 월평리 창포원 일원에 들어선다.

거창군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건축 사전 인허가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번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유기농복합단지 운영 사전 준비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운영내용에 따라 공간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군은 건축설계에 앞서 운영 세부계획 수립에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 상생 비즈니스 모델 제시 ▲운영에 참여가능한 관내 관련 단체, 조합, 개인 등 발굴 ▲운영 방식 확정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세부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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