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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낭비? 면밀히 검사" 보령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등록 2024.04.25 0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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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대표의원 “시민 신뢰받는 결산검사 되도록”

박상모(오른쪽 세번째) 의장과 결산검사위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모(오른쪽 세번째) 의장과 결산검사위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전날 의장실에서 박상모 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최은순, 조장현 시의원과 함께 민간위원으로는 김장화 전 대천4동장, 한붕진전 성주면장, 백복기 전 대천2동장, 박병혁 공인회계사·세무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 7일까지 14일간 2023회계연도 재무운영의 적법성 등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한뒤 검사내용과 권고·개선사항 등이 담긴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한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선임된 최은순 위원은 “통과의례 결산검사가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예산에서 정한 대로 집행됐는지와 정책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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